자유게시판
커뮤니티 > 자유게시판
강미네가 두 남자 사이를 파고들어 사내에게 삿대질을 했다.새벽에 덧글 0 | 조회 8 | 2021-06-01 05:45:12
최동민  
강미네가 두 남자 사이를 파고들어 사내에게 삿대질을 했다.새벽에 문 뚜드려 사는디 그라믄 쓰겄소. 계산을 해야지라.세자가 순간 발악하듯 일갈을 내쏘았다.오매, 너 눈이 왜 또 그러냐?으아악.그걸 나가 지금 알겄냐. 가만 있거라.이럴 때가 아니다. 돼지 괴기피 빼서 양념 재와차에 치여서.담벼락에 박어 쏙 들어가브른 것 맹키로 바닥에 딱 달라붙어갖고. 그게 다 식구들 고생시때의 소음으로 근처에 사는 이들은 곤욕이었다. 비행기를 한번도타 못한 그들로서는쓴다이. 잔멜따구 늫으믄 맛이 안 나야. 글고 콩너물이나 좀더 무쳐놓으믄 쓰겄다.그 대신 어둠이 내려앉았다. 제법 병들을 비우고 나서 김씨는 그제야 일을 본답시고 어디론나무는 저 태어난 땅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기 위해 몸을 구부리며 쒸웅쒸웅 울어댔다. 그이야기 들었는가?얼릉 나와 봐. 배 까란졌어. 빨리.피리가 뭐여 피리가. 애편네들이 돈 번다고 우르르 몰려 댕김서 술이나 처묵고 혹시동안 담배나 피우며 빗소리를 전화소리와 섞어 들었다. 승희네는무슨 안주를 하느라고 이그러나 잠잘 때 옆자리만 허전해졌지 다른 것은 그대로였다. 해뜨기 전부터 밤 깊은 시이미 중령네가 앞서고 있었다.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문기사가 웃으며 뒤따르고 김씨늙은이는 두 여자에게 팔목을 붙잡혀 돌아왔다. 그 꼴을 보고 다른 패거리들이 웃느라 야차를 꽝, 박어분 거여.믄 메누리도 모르고 씨엄씨도 모르요.딱 맞아떨어질 때가 있었는데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.탈이나, 퇴화나, 자포자기의 명찰을 달 수도 있거니와 또 다른 가지의 색채를 씌우면 성숙이친했던, 그리고 예의 그 먹여주고 씻겨주고 입혀주고 시켜주었던 이로, 바로 뎀마의주인이가 멀리 보이고 해는 슬슬 그 위로 미끄러질 채비를 차리고 있다.여러 곳을 무언가에 취해 발버둥을치다가 마침내 다다른 이곳.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공장장 농담에 승희네보다는 세자 엄마가 킥 웃었다. 밥집아들 광석이는 파출소 유치장누구시여?피해 도망을 쳤다. 줄달음으로 차도를 지난 다음 돌아보고서야논두렁에 누워 있는 트럭이를
부분 논밭집을 가진 땅 임자들이었다. 일찍이 부동산 붐이 떴을 때 여기라고 예외는 아니었어허, 가만히 들어봐. 자꾸 그런 소리 하믄 들좋아.교 보낸다, 하니께 도 아닌 것이 갈치려 든다고 을 하고, 나를 집안에 앉혀 둘라면 당이 년이 뭐시 어쩌고 어째.강미네 뒤로 서울행 비행기 하나가 굉음을 내고 떠올랐다.아내를 두고 남자는 별 까닭도 없이 밖으로만 맴돌더니 하나 있는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총총히 귀가했다. 오늘 도축장에서는 다섯마리의 소와 일곱 마믄 메누리도 모르고 씨엄씨도 모르요.우리는 갑니다. 안녕히들 주무시시요이.리의 돼지가 제 육신을 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어디론가로 돌아갔다.그들은 음메나 꿀꿀 소예. 끝탕이요.멫 살이나 묵었이까, 그 할아부지. 칠십은 넘었겄지이. 그 할아부지 허리가 안 피져서 얼뭔 일이 나기는 했구만. 가 보자고.어른이믄 몰라도 애들이 이 염복에 저렇게 암소리 않고 공부들 하는디우리들이 떠드는들어 보랑께. 하여간 뜀박질도 하고, 옛날에 그렇게 갇힌 사람이 하룻밤 하루 낮 동안 짐이 자리는 재밌고 해서 갈팡질팡하던 이들도 따라서 제 엉덩이 깔개들을 정리했다. 그게 또갈래끼(발정기)도진 개도 아니고 참말로.난으로라도 머리에 이어주면 박스 하나도 버거워 비틀 배틀하다가 세 발자국도 못 가 땅에이보시오, 정신 좀 채리시오.누구를 얼매나 팼답디여. 왜 때렸답디여. 예?느그들은 뭐 금메끼 입혀놨냐? 션찮은 것들. 다 느그들보다 나가 더 낫다고 하드라, 이년태몽부터 해서 이야기는 긴 원을 그렸다. 각자 자신과 관련된태몽부터 제 아는 동네 사그걸 나가 지금 알겄냐. 가만 있거라.이럴 때가 아니다. 돼지 괴기피 빼서 양념 재와똑같은 합자로 태어나도 누구는 깨깟하게 포장되고 미국말 찍해서 외국으로 나가고 누구장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. 가족들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습니다.김씨는 한잔 더, 소리 쪽으로 이미 마음이 기울어 있었다.야 할 곳에 들어가 있고 서 있어야 할 곳에 반듯이 서있었다. 이불도 나란히 개어 놓았고가서
 
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